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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연구: 모바일 기기에서 나오는 일상 전자파 노출은 안전 제한치보다 훨씬 낮음
2015.12.14.(출처 : GSMA)
키워드 : real life exposure, safety limits, radio wave, mobile technology, IMZF, German study
o 독일 모바일 정보센터(Informazionszentrum Mobilfunk(IZMF))가 일메나우(Ilmenau) 공과대학에 위탁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방송서비스 및 모바일 기지국(mobile base stations), 무선 컴퓨터 네트워크, 모바일 장비 및 무선전화로부터 일상적으로 노출되는 전자파의 양은 매우 적음
※ 일메나우 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Ilmeanau) : 1894년에 설립되었으며 5개의 부서와 7,200명의 학생이 등록되어 있음
o 연구는 여러 가지 일상의 시나리오를 통해 무선신호가 일반적으로 안전 제한치의 0.003 % 수준임을 발견함(개인 휴대전화 사용 제외)
- 휴대전화는 모든 환경에서 무선 신호의 주된 노출원이었으나, 최대 레벨은 여전히 제한치의 8.96 % 임. 모바일 네트워크 수신이 좋은 위치에서 휴대전화의 출력 전력은 크게 감소하였음
o 무선 전화는 가정 및 직장 환경 내에서 주요한 노출원이었으며 외부 모바일 네트워크 신호와 비슷한 수준이었음. Wi-Fi는 많은 장소에서 측정가능한 데 비해 총 레벨에 차지하는 비율은 최소였음. Wi-Fi 노출원으로부터 단 0.5 m 떨어진 곳에서의 측정값은 최대 출력을 가정했을 때 제한치의 1 % 이하였는데 실제로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경우임
- “2015년에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는 모바일 음성 서비스를 처음으로 추월하였다. 현재 인구의 약 50 %가 모바일 단말기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Dagmar Wiebusch(IMZF CEO)는 연구 보고서에서 언급함
- “이러한 이용의 변화는 전화 통화 방식만을 사용하던 시대와 다른 형태로 방사에 노출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하루 기기 사용 시간은 더 길며, 기기에 노출되는 부위가 뇌 뿐만은 아니다.”
o 실험실 측정 결과 휴대전화를 머리에서 1 cm 떼고 사용하는 것이 기기 간 직접 접촉과 비교해서 머리 부분 노출을 감소시킴을 발견함
o 측정은 독일 뮌헨에서 시행되었으며 무선 서비스 이용률이 높은 경우의 일상의 시나리오에 집중하였음(송신탑과 가까운 장소, Wi-Fi를 사용하는 교실, radio support를 운영하는 사무실(비상 서비스, 리피터를 이용한 전송 등) 및 소형셀을 이용하고 있는 공공장소를 포함)
※ 리피터(repeater) : 디지털 방식의 통신선로에서 신호를 전송할 때 전송하는 거리가 멀어지면 신호가 감쇠하는 성질이 있음. 이 때 감쇠된 전송신호를 새롭게 재생하여 다시 전달하는 재생중계장치를 리피터라고 함
※ 소형셀(small cell): 수백 미터(m) 정도의 운용 범위를 갖는 저전력 무선 접속 기지국. 단말기를 기지국에 가깝게 위치시켜 운용 범위(셀 크기)를 줄임으로써 통신 품질 저하 및 음영 지역 발생 등의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음
o 연구결과는 2012년 발표된 다섯 국가들(벨기에, 스위스, 슬로베니아, 헝가리, 네덜란드)의 연구 결과와 비슷함
http://www.gsma.com/publicpolicy/real-life-exposure-to-radio-waves-from-mobile-technology-far-below-safety-limits
(리포터 : 김효진, 채희준, 미래전파공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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