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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연구: 전자기장 치료가 뇌종양 생존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 발견
2015.12.15.(출처 : UPI health news)
키워드 : Electromagnetic field therapy, brain tumor survival, Switzerland, TTField, Glioblastoma, temozolomide
o 스위스 취리히 대학 연구진은 새 연구에서 화학요법으로 이미 뇌종양이 치료된 환자들의 생존률을 연장시킬 수 있는 전자기장 유형을 찾아냄
o 환자들의 두피에 노출시킨 종양 치료 전자기장(Tumor-treating fields)은 변환기 집합체(transducer array)를 통해 전달되는 저강도 중주파수 교류 전자기장으로, 이전 백그라운드 연구에서 항종양 영향을 나타낸 바 있으며 연구진들은 신경교종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시 이를 시험함
o 교아종은 빠르게 자라는 종양으로 다루기 어려운 뇌 또는 신경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며, 대부분의 환자들은 1 년 또는 2 년 내에 사망함. 연구진들에 따르면 환자들에 대해 보다 향상된 결과를 위해 시행한 대규모 임상 시험은 모두 실패했으며 따라서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서 출간된 연구에서 복합 치료법(combination treatment)을 시험하게 됨
- TTFields 관련 기기를 판매하는 Novocure Ltd 사에 의해 시행된 이전 시험은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연구진들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복합 치료법을 시험하도록 이끌었다고 John Sampson 박사는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서 출간된 연구 논설(editorial)에 기술함
※ Novocure Ltd : 2000 년에 설립된 다국적 의료기기 회사
o 유럽, 캐나다, 이스라엘, 한국, 미국 내 83 개의 병원(medical center) 의사들이 스위스 취리히 대학 연구진들과 함께 작업한 연구에서 695 명의 환자들을 모집하여 229 명에게는 테모졸로마이드를 단독 투여하였고 447 명에게는 TTField 노출 및 테모졸로미드 화학요법을 하였음
- 환자들은 그들의 두피에 위치한 4개의 transducer array 및 Novocure 휴대기기를 통해 하루 18 시간 동안 TTField 에 두피 노출되었음. 모든 환자들은 28 일 치료 주기에서 테모졸로마이드를 5 일 간 처방받음
o 중간분석(interim analysis)으로부터 나온 결과에 기초하여 실험을 끝마쳤을 때, 중간값의 무진행 생존기간(median progression-free survival)은 테모졸로마이드만 처방받은 그룹이 4 개월이었던 반면 TTField 에 노출된 그룹 내에서는 약 7.1 개월이었음
- “이 연구 내에서 보고된 TTField의 생존 유익성을 고려하면, 현재 TTField의 효험에 대한 과학적 기초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라고 Sampson 박사는 기술함.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혈기왕성하고 광범위하게 이용되는 대규모의 동물 뇌종양 모델 개발이 요구될 수 있으며 이러한 모델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출처 : http://www.upi.com/Health_News/2015/12/15/Electromagnetic-field-therapy-may-improve-brain-tumor-survival/4321450197194/
(리포터 : 김효진, 미래전파공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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