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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청소년의 무선주파수 전자기장 개인 노출 측정
(Personal radiofrequency electromagnetic field exposure measurements in Swiss adolescents.)
2017.1.4(출처 : EMF Portal)
o 연구의 배경
- 청소년들은 무선통신 장비를 많이 그리고 장시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무선주파수 전자기장(RF-EMF)에 대한 개인노출 정도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음
o 연구의 목적
- 스위스의 바젤 대학과 취리히 ETH 대학의 연구진은 무선주파수 전자기장에 대한 청소년의 개인노출을 기술하고 노출 관련 요소를 평가하고자 하였음
- 많은 개인 측정을 통해서 뇌 및 전신에 총 흡수된 RF-EMF 양에 대한 다양한 발생원의 평균적인 노출 정도를 추정하기 위함
o 연구 대상 및 방법
- 개인노출은 휴대용 RF-EMF 측정장치(ExpoM-RF*)를 사용하여 470~3600 MHz 범위의 13개 주파수 대역으로 구분하여 측정을 수행하였음
* ExpoM-RF : 개인용 무선주파수 노출량 측정기. 대역을 선택하여 측정이 가능하여 다양한 전자기장 발생원을 구분하여 판단할 수 있음
- 참가자들은 3일 연속으로 장치를 휴대하여 시간별로 활동 일지를 기록하였음
- 2013년 5월부터 2014년 4월까지 13세에서 17세 사이의 90명의 청소년이 연구에 참여하였음
- 개인 측정값과 무선통신장치 사용에 대한 선량계산(dose calculation)을 결합하여 다양한 RF-EMF 발생원의 일일 RF-EMF 선량과 청소년의 노출정도를 정량화하였음
o 연구 결과
- 개인 RF-EMF의 총 측정값 63.2μW/m2(0.15V/m)에 대하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휴대전화(67.2%) 및 휴대전화 기지국(19.8%)의 노출이었음
- 학교와 가정의 W-LAN은 개인 측정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W-LAN은 전체 개인 측정의 3.5%를 차지함)
- 선량 계산(dose calculation)에 따르면 환경적 원천(방송 송신기, 휴대전화 기지국, 무선전화 기지국, W-LAN 액세스 포인트* 및 주변의 휴대전화)으로 인한 노출량은 뇌 선량에는 평균 6.0%, 전신 선량에는 평균 9.0% 정도를 기여하였음
* 액세스 포인트(Access Point) : 무선 LAN에서 기지국 역할을 하는 소출력 무선기기
o 결론
- 청소년들의 RF-EMF 노출은 자신의 휴대전화 사용에 의해 지배됨. 휴대전화 기지국과 같은 환경적 요인은 상대적으로 작은 영향을 미침
출처 : https://www.emf-portal.org/en/article/30851
(리포터 : 고주희 연구원, 미래전파공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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