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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전화기는 어디에 있습니까? 15~40세 여성의 스마트폰 휴대 및 관련 위험 지각 조사: 설문 조사 및 파일럿 연구 (Where's Your Phone? A Survey of Where Women Aged 15-40 Carry Their Smartphone and Related Risk Perception: A Survey and Pilot Study.)
2017.1.9(출처 : EMF Portal)
o 연구 소개
- 스마트폰은 현재 많은 국가에서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소지하고 있음
- 설치된 어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이 대기상태에서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며, 신체 가까이에 보관할 경우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더라도 상당한 수준의 전자파 노출이 발생할 수 있음 - 젊은 여성의 스마트폰 휴대 습관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진 바는 거의 없음
- 본 설문조사는 몇 가지 상황에서 스마트폰 위치를 묻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여성 건강 연구에 대해 알리고자 하였음. 또한 위험 인식에 대해서도 질문을 하였음 o 연구 대상 및 방법
- 참가자는 15~40세의 여성으로 대부분이 호주의 멜버른 지역 출신이었으며 일주일 중 적어도 하루는 스마트폰을 소지하였음 - 15~20세, 21~30세, 31~40세의 세 가지 연령대로 구분하였으며, 데이터는 피어슨의 카이제곱검정(Pearson chi square*)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음
* 피어슨의 카이제곱검정(Pearson chi square) : 카이제곱 분포에 기초한 통계적 방법으로, 관찰된 빈도가 기대되는 빈도와 의미있게 다른지의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사용되는 검증방법. 자료가 빈도로 주어졌을 때, 특히 명목척도 자료의 분석에 이용됨
o 연구 결과
- 스마트폰은 일반적으로 대기상태로 유지되었음(하루 96%, 야간 83%)
- 모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일주일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거나 수동으로 사용하는 동안(예: GPS, 음악 듣기, 온라인 팟캐스트 등) 휴대전화의 가장 일반적인 위치는 몸에서 떨어뜨림이 86%, 손이 58%, 스커트/바지 주머니가 57%, 가슴부근이 15% 이었음
- 호주머니와 가슴 가까이에서 보관한 것은 나이에 따라 유의미했으며(각 χ215.04, p=0.001, χ210.96, p=0.04) 두 가지 경우 모두 최연소 집단의 영향을 크게 받았음
- 수동으로 사용하는 동안 전화를 들고 있을 때(χ211.082, p= 0.004)와 호주머니에 보관했을 때(χ219.971, p<0.001) 동일한 영향이 나타났음
- 36.5%가 휴대전화를 머리에 대고 사용하였음
- 절반 이상이 야간에 머리와 20~50cm의 거리를 유지했으며, 13%는 20cm보다 가깝게 유지했음
- RF 전자파 노출이 건강 문제와 관련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36%, 그렇지 않은 사람이 16%였음
- RF 전자파 노출이 건강 문제를 야기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상체 또는 하체에 전화를 휴대하는 것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없었음(각 p=0.69, p=0.212)
- 그러나 머리에 대고 전화하는 것은 건강 위험에 대한 인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음(χ26.695, P=0.035 )
- 본 연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환자-대조군 연구(case-control study)*에 필요한 사람들의 수에 대한 검정력(power)*을 계산하는데 사용될 수 있음
* 환자-대조군 연구(case-control study) : 어떤 특정 질환이나 문제를 가진 집단(환자군)과 그런 질환이나 문제를 가지지 않은 집단(정상군 또는 대조군)을 비교하여 질병이나 문제와 연관된 특정 위험요소를 밝히는 연구 방법. 후향적 연구
* 검정력(power) : 대립가설이 사실일 때, 이를 사실로서 결정할 확률
출처 : http://www.emf-portal.org/en/article/30863
(리포터 : 고주희 연구원, 미래전파공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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