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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TP 무선 주파수(2G, 3G 이동통신) 전자기장에 관한 동물(Rats, mouse)에 대한 최종보고서 발표
(National Toxicology Program releases final reports on rat and mouse studies of radio frequency radiation like that used in 2G and 3G cell phone technologies)
2018.11.1.
출처: National Toxicology Program(NTP)
연구기관 : National Toxicology Program(미국)
o 개 요
- 1978년 설립된 국립독성물질관리프로그램(이하 NTP)은 미 보건복지부 산하의 공중보건서비스(PHS)에서 진행하는 범부처 프로그램으로, 국립보건원(NIH)의 NIEHS 및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NIOSH, 식약청(FDA)의 NCTR 등 총 3곳의 기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음
- NTP는 GSM 및 CDMA 방식의 900 MHz 이동통신 주파수를 랫츠(HSD:Sprague Dawley SD Rats), 마우스(B6C3F1/N MICE)에 대해 노출시켜 종양 및 독성물질의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연구를 지난 수년 간 수행하였으며 지난 2월 초안 보고서(Draft report)를 발표한 바 있음(Weekly 198호 참조)
- 11월 1일, 초안 보고서의 내용을 외부 전문가들을 포함한 과학자들이 검토하여 최종 결과를 공개하였음
- 공개된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2G 및 3G 휴대 전화 등에서 사용되는 RF-EMF에 높은 수준으로 노출된 수컷 쥐에 암 심장 종양이 발생한다는 명백한 증거가 발견되었으며, 두뇌 혹은 부신 선에서도 종양이 발생한다는 일부 증거가 발견되었음
- NTP 연구는 총 10년 이상이 걸렸으며, 현재까지 2G, 3G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변조방식에 의한 RF 전자파에 노출된 동물 연구 중 가장 포괄적인 연구임
(Wi-Fi, 5G 네트워크 등에 사용되는 RF 유형은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연구는 현재까지와 전혀 다른 접근이 필요)
o 결 론
- 쥐들에게 높은 수준의 휴대전화 RF-EMF를 노출한 결과, 2G, 3G 휴대전화가 사용하는 전자파는 수컷 쥐에 암 심장 종양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파악되었음
(단, 노출시킨 전자파의 수준은 일반 시민들이 사용하는 휴대전화 전자파의 세기와는 큰 차이가 있음)
- 암컷 Rats, Mouse의 경우에는 암 발생과 RF-EMF 노출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았음
https://www.niehs.nih.gov/news/newsroom/releases/2018/november1/index.cfm
(리포터 : 안형상 연구원, 미래전파공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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