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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문제에 대해 과학계가 일치된 결론을 얻기 위해서는 한 가지 연구 결과만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러한 결론은 여러 분야에서의 다양한 증거들을 검토한 결과 얻어질 수 있으며 이 또한 새로운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면서 끊임없이 검토되고 재평가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와싱턴 대학교의 Joe Roti-Roti 박사와 노스 캐롤라이나대의 Ray Tice 박사, 보르도 대학교의 Bernard Veyret 박사, 조지아 공대의 Jim Toler 박사, 그리고 Martin Frei박사는 무전주파수(RF)에 대한 동물 및 세포 배양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들 모두 자신들의 연구결과에서 무선 주파수(RF)에 대한 장기적인 노출과 유전자 손상 사이에서의 관련성을 관찰하진 못 했습니다.
또한, 5년 동안 진행된 Wireless Technology Research, L.L.C.(WTR)의 연구 결과들 중에서는 단 두 개 만이 추가 연구의 필요성을 암시하는 결과를 보여줬으며 나머지는 인체에 유해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식품 의약청(FDA)은 그 두 가지의 WTR 연구 결과가 과학적으로는 흥미롭지만, 공중 보건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었다고 논평을 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향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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