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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WHO, 핸드폰-뇌종양 관계 규명
세계보건기구(WHO)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핸드폰과 뇌종양의연관성 문제를 본격적으로 규명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6일 알려졌다.

 WHO산하의 전문적인 癌연구기관으로 프랑스의 리용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암연구소(IARC)는 핸드폰이
과연 뇌종양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위해 국제적인 연구분석 작업을 곧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IARC의 방사선-암연구 실장인 엘리자베스 카디스 박사는 AFP와의 회견에서 이 연구분석은 호주,
캐나다, 프랑스, 이스라엘, 이탈리아 및 北歐3국 등 8개국의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실시될 것이며 이를 위해
여러 해 동안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는 연구 대상자들을 선발 중이라고 말했다. 카스 박사는 준비작업이 순조로
우면 뇌종양 환자를 포함한 25-50세사이의 남녀 수 천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쯤부터 본격적인 事例연구에
들어갈 계획이며 이에는 각 나라 당 50만-1백만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례연구에서는
질문서와 전화회사의 전화요금 청구서를 이용하여 대상자들의 핸드폰 이용횟수와 시간을 조사하게 될 것이
라고 카디스 박사는 말했다. 카디스 박사는 뇌종양은 모든 암 가운데 불과 1%를 차지하는 아주 드문 암으로
지난 20년 사이에 환자발생률이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뇌종양은 나타나기까지 여러
해가 걸리기 때문에 핸드폰이 뇌종양과 연관이 있는지를 밝히려면 핸드폰의 사용기간이 5-10년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카디스 박사는 이동전화가 방출하는 것과 같은 低無線周波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으며 다만 저무선주파에 심하게 노출되면 신체조직이 가열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카디
스 박사는 이동전화가 뇌 종양 같은 암을 일으킬 위험은 아주 적다고 생각하지만 적게나마 위험이 있는지의
여부를 이번 연구분석을 통해 규명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호주에서는 이동전화와 뇌종양이 연관이 있다는 연구보고서가 발표되었다. 호주 프리맨틀 병원의
암전문의 앤드루 데이비드슨 박사는 의학전문지 메디컬 저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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