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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동작구 아파트에 사는 입주민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의 아파트에 이통3사의 이동통신 중계기가 설치되어있어 입주자 간의 전자파 유해/무해 때문에 철거/존속을 두고 많은 공방이 있습니다.
저도 환경부, 정보통신연구원, 시민단체 등 많은 정보를 수집하던 끝에 EMF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핸트폰에 대한 SR수치 등은 이미 알고 있으며, 사비츠보고서, 연세대, 한림대 등등 전자파유해성에 대한 자료를 대부분 읽어 보았습니다. 또한 인체보호기준(인체보호기준은 47조 2에 의거 정보통신부)등의 기준도 정통부에서 들었습니다.
[질문1]
SR수치(전파흡수율)의 경우 핸드폰에는 적용되고 있지만 기지국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기지국에 적용되는 SR과 같은 기준이 없는지요?
[질문2]
저는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핸트폰 보다는 24시간 가동되는 이동통신 중계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인제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질문3]
자료를 찾아보면 핸드폰에 관련된 전자파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만 나와 있습니다. 핸드폰보다 몇 십배 높은 전자파를 방출하는 이동통신 중계기와 세포/인체유해 등 관련된 연구는 안 이루어지고 있나요? 있다면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질문4]
정보통신부에 제가 살고 있는 주택이 공통주택(500세대)이고, 이통3사 중계기가 모두 설치되어 있다는 설명과 몇몇 부가적인 질문(이동통신 중계기로 후세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지 등등)을 문의 하였는데. 결론은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인체보호기준으로 유해 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 말을 믿고 우리 아파트 주민이 현 상태로 살아가도 후세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까 걱정이 생깁니다.
여러 전문가 분들의 추가의견 부탁 드립니다.
[질문5]
전자파의 양과 주파수대역보다 얼마만큼 노출 되었느냐는 문제도 중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휴대폰의 전자파가 DNA를 손상시킨다고 새로운 연구 보고서"의 내용을 보면 DNA가 손상 후 복원이 안된 경우도 있다고 했는데. 우리 아파트처럼 아파트에 24시간 전자파를 쬐고 있는 아이들과 여자들은 DNA가 손상을 입더라도 회복할 시간이 없음으로 더 위험하겠다고 생각되는데 전문가 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질문6]
전기의 경우 간혹 양극/음극끼리 근접할 경우 스파크가 일어 납니다.(물론 다 아시겠죠.)마찬가지 개념으로 전자파도 계속 폐쇠된 공간에 방대한 량을 방출하면 전파끼리 부딪히면 더 높은 주파수 대로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변형이 가해질 수 있지 않나요?
인간의 세포의 전기적 신호가 약 2.3~2.5GHz라고 들었습니다. 때문에 국내/외 많은 연구자들이 인간 세포의 전기적 신호 주파수대와 가까운 PSC의 경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연구결과를 도출한 자료를 보았습니다.
아주 가끔이겠지만 1.8~1.9Ghz를 쓰는 PCS의 경우 기지국 주변에서 주파수가 올라가거나 강도가 세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건지 궁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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