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적합성에 대한 국제적으로 통일된 기준의 제정을 목적으로 조직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산하의 국제무선장해특별위원회(CISPR:International Special Committee on Radio Interference)는 무선 장해 현상과 관련되어 만들어진 특별위원회로서 1934년 최초의 공식회의를 개최한 수 ㅐ년 표준 규격 제정을 위한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로서 많은 규격을 제정하는 등 전자파 적합성 분야에 관련된 가장 대표적이고 영향력 있는 국제기구로 성장해 오고 있다. IEC의 다른 기술위원회와 마찬가지로 CISPR활동의 목적은 무선 장해 현상과 관련된 문제 해결 및 표준화 제정을 위해 국제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협력의 결과로 무선 장해 분야에 대한 표준을 제공하는데 있다. 현재 CISPR는 산하에 6개의 분과위원회(Sub-Committee)와 위원회 운영에 대한 제반 사항을 논의하는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과위원회에서 담당하고 있는 표준 분야와 규격에 대해 <표1>에 간단히 기술하였다. 2006년도 CISPR 전체 회의가 지난 2006년 9월11일부터 21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롬 근교의 시스타(Kista)에서 개최되었으며, 본 보고서에서는 전자파장해 및 내성에 대한 측정과 관련된 기본 규격(Basic Standard)을 담당하고 있는 CISPR 산하 A분과위원회에서 담당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에 대하여 회의결과를 중심으로 전자파 적합성 표준화 동향에 대해 기술하였다.
Ⅱ.CISPR SC A 주요 표준화 동향
2-1.회의 개요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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