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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 오래 통화시 암 위험 증가
2013. 7. 29 (출처 : American Friends of Tel Aviv University)
키워드 : Cell Phone, Saliva, cancer,
o 휴대전화의 사용이 암의 발병을 증가시킬 수 있음
- 텔아비브대학의 연구는 휴대전화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의 타액이 암의 발병위험요인의 증가를 보여준다고 함
-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휴대전화 사용에 의한 해로운 영향에 대해 걱정했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결과를 나타낸 연구는 없었음
- 현재 휴대전화는 국제암연구소(IARC) 발암가능 분류 2B등급(인체발암가능물질) 제한적 인간대상 연구자료와 불충분한 동물실험결과가 있는 경우
에 해당함
o 텔아비브대학의 새로운 연구
- 텔아비브대학의 야니브 함자니(Yaniv Hamzany)박사는 휴대전화의 사용과 발암비율의 관계를 더 연구하기 위해 휴대전화 사용자의 타액에서 단서를 발견함
- 함자니박사와 그의 동료 연구자들은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침샘(타액선)에 가깝게 위치하기 때문에, 타액의 내용물이 암의 발병가능성을 높이는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는 가설을 제기함
- 휴대전화의 헤비유저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비교했을 때, 헤비유저의 타액은 유독성의 과산화물과 활성산소의 발생 등으로 인하여 DNA를 포함한 인간 세포의 모든 측면이 손상되는 높은 산화스트레스 산화스트레스(oxidative stress),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져 생체 산화 균형이 무너진 상태를 이르는 말로 인체의 에너지 생성과정(섭취한 음식물이 산소와 반응하는 산화과정을 거침) 중에 유해산소가 급격히 증가해 인체에 나쁜 영향을 일으키거나 그러한 상황을 이른다.
징후를 보여준 것으로 나타남
- 더욱 중요한 것은 이것이 암의 주요 위험인자로 간주된다는 것임
- 이번연구는 “항산화 산화환원 신호(Antioxidants and Redox Signaling, ARS)”지에 게재됨
o 조직과 분비선에 스트레스 가중
- 연구를 위해 연구자들은 월 최소 8시간 이상 휴대전화를 사용하여 통화하는 자들을 헤비유저로 정의하고, 20명의 헤비유저의 타액을 검사함
- 함지니박사는 검사에 참가한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기준보다 훨씬 더 많은 월30~40시간 정도 휴대전화로 통화한다고 말함
- 청각 장애인 환자들로 구성되어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그룹을 대조군으로 하고, 헤비유저들의 타액을 비교함
- 대조군에 비해 헤비유저의 경우 타액에서 산화스트레스의 징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 함지니박사는 이 비교 결과가 휴대전화를 귀에 붙여 사용할 때 조직과 분비선에 산화스트레스가 발생한다는 것을 말한다고 함
- 또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데미지는 종양의 발달 원인이 되며 세포 및 유전자 변이를 초래 할 수 있음
o 연결점 생성
- 이 분야의 연구는 휴대전화 사용의 오랜 우려와 걱정을 반영함
- 특히 귀와 가까이 있는 조직에 RF 비이온화 전자기파가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연구함
- 비록, 이 연구결과가 휴대전화 사용과 암의 발생 사이의 결정적인 인과관계를 발견하지 못하였으나 추가 연구를 위한 새로운 방향으로 휴대전화의 장기적 사용은 유해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방향을 제시함
- 미래 연구의 잠재적 방법 중 하나는 휴대전화 사용 전후의 타액을 비교하는 일이 될 것임
- 이 연구는 산화스트레스를 나타내는 분자의 증가와 같은 즉각적인 응답을 연구자가 볼 수 있도록 함
출처: http://www.wirelessdesignonline.com/doc/cell-phones-could-increase-cancer-risk-0001?sectionCode=News&templateCode=Single&user=2701158&source=nl:37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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