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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건강에 대한 우려로 이통사의 안테나 설치를 금지
2014. 8( 출처: Daily Mail )
키워드 : applications for mobile phone masts, health fears, Orange telecom, Government planning inspectors
o 영국 내 이동통신 사업자는 건강에 대한 우려로 인하여 안테나 설치에 대한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이것은 정부 정책감독관(government planning inspector)에 의해 이루어진 첫 결정임
o 정부 정책감독관은 거주지 내 30피트(약 10m) 높이의 안테나를 세우기 위해 오렌지社에서 제출한 신청을 거절했는데, 이는 안테나의 설치가 거주지역내 주민에게 ‘심각한 위해(serious harm)’를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힘
o 이러한 획기적 결정은 영국 전역에서 수많은 유사 사례에 대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사회 및 안전캠페인 운동가들은 휴대전화 신호를 송수신하는 안테나의 전자파 방사에 대한 위험 공포를 지속적으로 표출함
- 이들은 안테나로부터의 전자파 방사와 뇌 속의 혈전에서부터 암까지의 다양한 의학적 상태간의 연관성에 대하여 우려를 표함
o 오렌지 텔레콤은 런던 북서부 Harrow 지역에 안테나 설치를 원했으나, 지난 5월 주민들이 우려를 표명한 후, 지역의회에서 신청을 거부함
o 이동통신사업자는 지역·환경·교통부에 항소하였으나 정책감독관에 의해 신청을 다시 거절당함
- 설치 예정 지역의 안테나 필요성은 지역 주민에게 미치는 경관과 건강 영향보다 약하며,
- 통신사업자들은 전자파 방출과 관련된 충분하고 자세한 명시적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음. 즉 항소의 이유가 인근 지역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어떠한 기준도 제시하지 않고 있으며, 관련 문서화된 정보도 거의 없다고 밝힘
o 오렌지 텔레콤은 향후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응답함
- 이전 휴대전화 안테나 신청이 전자파의 인체영향 이라는 이유로 Barnet, Kent, Worcester 의회에 의해 거절당한 적은 있지만, 정책감독관에 의해 거절된 것은 첫 번째 사례임
o 정책감독관은 모든 이동통신사업자가 안테나 설치 시 잠재적인 전자파의 위험에 대하여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 권고를 지자체에 제공하기 위하여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힘
- Harrow 지역 의원인 Navin Shah는 ‘이제까지 정책 당국이 안테나로부터 방사되는 무선주파수가 권고된 가이드라인 이하로 떨어지기까지 건강에 대해 고려를 하지 않고 있었으며, 결국 항소 기각 결정은 지역민이 실제적인 두려움이 인식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다.’ 라고 말함
o 보건부가 12명의 전문가를 통해 연구한 지난 해 Stewart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이는 얇은 두개골과 발달단계인 신경계로 인하여 안테나로부터 낮은 레벨의 방사에도 더 취약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밝힘
o 전 정부의 수석 과학자이자 교수인 William Stewart는 이동통신 단말기 또는 이동통신 안테나와 위험(fears)의 과학적 증거는 없다고 강조하고 있음
- 그러나 어떤 연구 결과들은 전자파가 미약한 생체영향, 부분적으로 뇌의 전기적 신경회로에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있다고 덧붙임
o 금주 초(14.8.17), 정부정책전문가는 송전선 부근에 살고 있는 어린이는 잠재적 건강위험이 있다고 인정함
출처 : http://www.dailymail.co.uk/health/article-29346/War-phone-masts.html#ixzz3Adakhma0
( 리포터 : 채희준, 김효진, 미래전파공학연구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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