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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Fi 설치 후, 귀와 코의 출혈 발생 학생들에 대한 보고
2014. 10. 12(출처: EMFacts)
키워드 : LAUSE, microwave sickness, EHS, NACST, sterility
o 2014년 가을, LAUSD는 중학교 교사 Aura Lawson가 교실에서 2014-2015년 학기 중에 Wi-Fi 전원을 꺼달라는 요청을 승인함
※ LAUSD(Los Angeles Unified School District) :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주 공립학교 관리기관(우리나라의 교육청과 유사함)으로 약 94,288명의 학생들을 관할하고 있으며 45,473명의 교사와 38,494명의 직원들을 두고 있음
- Aura Lawson 교사는 “학생들이 귀와 코에서 피를 흘리고, 학교는 아무런 사고경위서도 작성하지 않았다.”고 진술함
- ‘14. 5. 28일 LAUSD 회의에서 Aura Lawson는 2014년 봄 자신이 재직하고 있는 학교의 무선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한 후, 심한 심장 통증을 느꼈다고 진술함
o LAUSD는 학교 내에서 Wi-Fi 전원을 차단하라는 결정을 내렸으며, 이러한 결정은 전자기과민성(EHS : Electro Hypersensitivity)을 인정한 사례임
※ 마이크로웨이브로 인한 전자기과민성 : 극초단파에 지속적으로 노출됨으로써 순환계와 중추신경계 등에서 발생하는 장애로 두통, 현기증, 불안, 빠른 심장 박동, 불규칙적인 심장박동(부정맥), 귀와 피에서의 출혈, 이명, 피부 발진, 복부 고통, 주의 결핍, 수면 장애 등의 증상을 수반
o 저명한 의사 및 연구자들이 무선으로 인한 전자파 노출에 의한 건강영향 때문에 교실에서 유선을 사용하도록 요청을 하였으나, LAUSD 교육위원회(Board of Education)는 2013년 2월 무선기술 이용계획을 추진함
o 무선기술 이용계획이 적용된 LAUSD 교실에서는 산업용 라우터를 포함하여 30 개가 넘는 무선기기(ipad 등)가 이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기들은 모두 전자파를 방출하고 학생들에게 전례가 없는 수준의 전자파 노출을 주고 있음
o 현재까지의 연구결과는 전자파가 암 발생률 증가와 더불어 신경계, 면역계, 생식계에 손상을 입힌다는 것을 보여줌
- 스웨덴 Karolinksa 대학교 Olle Johansson 교수는 전자파의 누적 노출은 5세대 내에 회복 불가능한 불임의 가능성이 있고, 전자파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수록 더 큰 건강 영향이 나타난다고 주장함
- NACST(National Association for Children and Safe Technology)의 대변인은 “우리는 두통과 심장병에 대한 보고서를 입수하고 있고, 지금이 이러한 이슈에 대한 조치를 취할 시기다.” 라고 진술함
- NACST는 아이들에게 노출되는 전자파 노출의 건강 영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유선 인터넷을 사용도록 요구하고 있고, NACST 웹사이트에는 전자파 노출의 장기간 건강 영향뿐 아니라 단기간의 영향에 대한 축적된 연구 결과들을 상세히 게시하고 있음
http://thefullertoninformer.com/lausd-wifi-systems-students-were-bleeding-from-the-ears-and-nose-and-no-incident-reports-were-allowed-by-the-school-states-the-teacher-who-required-medical-intervention/
리포트 (김효진, 채희준, 미래전파공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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