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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노키아 최고 기술 책임자의 인터뷰 - 휴대폰의 건강 영향
2014. 10. 17(출처: EMFacts)
키워드 : multiple sclerosis, nokia, mobile phone radiaton
o 세계 첫 번째 휴대전화를 개발하는 데 참여한 노키아의 전 최고 기술 책임자인 Matti Niemela는 휴대전화 전자파 방출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느꼈고, 검진 결과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으로 진단 받음
- 전자파가 다발성경화증(MS)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연구결과가 있음
※ 다발성경화증 : 다발성 경화증은 중추신경계의 탈수초성 질환(demyelinating disease 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싸고 있는 절연물질인 수초가 탈락되는 질병) 중 가장 흔한 유형이며, 주로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
o 현재 44 세인 Niemela는 1997년 노키아에 채용되었으며 10년 만에 노키아의 최고 기술 책임자가 되었고 그는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 메모리 스틱, Wi-Fi를 개발하는 데 참여함
o 최초의 이상증세는 노키아에서 그가 일했던 첫 해에 발생하였으며, 증상은 해가 갈수록 심해졌고 2001년 마침내 다발성 경화증을 진단받음
o 2007년, 그는 건강이 악화되면서 더 이상 근무할 수 없었으며, 현재 보행 보조기만을 사용하여 움직임
- 스마트폰의 초기모델을 가지고 전 세계를 다니는 동안, 저는 24시간 매우 강한 전자파에 노출되었습니다. 저와 같이 전자파에 많이 노출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라고 Niemela는 말함
o 의료 대표진들은 휴대전화 전자파가 다발성 경화증을 발생시키는지에 대해 입장을 밝히려 하지 않았으나, 선행 연구 결과(preliminary results)들은 전자파가 다발성 경화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보여줌
출처 : http://betweenrockandhardplace.wordpress.com/2014/10/18/former-nokia-technology-chief-mobile-phones-wrecked-my-health/
(리포터 : 김효진, 채희준, 미래전파공학연구소)
□ 경기도의회, 전국 최초 어린이집 전자파 안심지대 조례 추진
2014.10.16.(출처: 서울경제)
키워드 : 경기도 의회, 전자파 안심지대, 어린이집, 이동통신 기지국
o 이재준(새정치민주연합·고양2) 경기도의원은 16일 경기도 전자파 안심지대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함
- 어린이들이 전자파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집 주변에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 조례안은 전자파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어린이집 주변을 전자파 안심지대로 지정해 운영하고, 안심지대에 인터넷 공유기 설치 등 전자파 위험으로부터 안전거리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하는 내용임
※ 안심지대 : 기지국을 설치할 수 없도록 경기도지사가 지정한 구역
o 이 의원은 최근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LTE 등 신규 무선서비스 이용 증가로 일상생활에서 전자파 노출이 증가함에 따라 전자파 노출에 취약한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을 전자파 영향으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어 조례를 제정하는 것이라고 조례제정 취지를 설명함
o 경기도지사는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하는 전자파 위험으로부터 시설 이용자의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안심지대로부터 100 ｍ 이내에 설치된 기지국 현황을 매년 의회에 보고하도록 명시함
o 국내에서 어린이집을 전자파 안심지대로 지정해 어린이들을 전자파로부터 보호하려는 조례제정을 추진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임
o 조례안은 11월 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열리는 제292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임
출처 :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410/e20141016141511120400.htm
(리포터 : 김효진, 미래전파공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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