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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방사보호재단, 불분명한 뇌종양 환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과소평가되고 있음을 지적
10.20 (출처 : EMFact)
키워드 : brain tumor, cancer registry, unknown nature in brain, Sweden Radiation Protection Foundation
o 스웨덴 방사보호재단(Swedish Radiation Protection Foundation)은 지난 10년간 건강위원회(Swedish health board)에 등록된 암 및 사인(死因)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뿐만 아니라 뇌종양 치료를 받은 환자의 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통계를 수집함
※ 스웨덴 방사보호재단(Swedish Radiation Protection Foundation) : 유해한 전자파로부터 일반인 및 환경의 보호를 목적으로 전자파 위험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권고를 발행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재단으로, 보다 엄격한 법제정, 소비자 보호 및 피해 구제 활동을 수행(www.stralskyddsstiftelsen.se)
o 2008 년부터 2012 년까지 불분명한 뇌종양으로 인하여 치료를 받은 사람들의 수는 30 % 증가한 반면, 뇌종양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의 수는 상대적으로 변화가 없었음
o 불분명한 뇌종양으로 인하여 사망한 환자의 수는 2008 년부터 2013 년까지 157 % 증가함
- 이러한 증가는 0-69세까지의 연령그룹에서 더 확연한데, 2008년 7명에서 2013년에는 82명까지 불분명한 뇌종양으로 사망함
- 이와 반대로 뇌종양으로 확진을 받은 환자의 사망자 수는 줄어 듬
o 스웨덴 건강위원회의 암 등록소는 스웨덴에서 지난 4 년간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고 보고된 환자 수의 증가는 없었다고 보고함
o 뇌종양 사례는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임
- 구텐베르크 지역은 지난 십 년 동안 스톡홀롬 지역에 비해서 100,000 명 당 뇌종양 사례가 거의 두 배라고 보고함
- 그러나 스톡홀롬과 비교했을 때 구텐베르크에서 뇌종양 진단을 받은 사람 수가 실제로 두 배는 아니고 몇몇 지역에서 등록소에 보고하는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반증하는 결과임
o 스웨덴 방사보호재단은 스웨덴의 암 통계가 스웨덴에서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뇌종양의 발병 위험성에 관한 논쟁을 증가시키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 2014 년 5 월, 스웨덴 방사보호국(Swedish Radiation Security Authority SSM)은 스웨덴 암 통계를 증거로 휴대전화 사용에 따른 뇌종양의 위험성과의 관계가 점차 약화되고 있다고 주장함
- 2011년 7월,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는 휴대전화를 오래 동안 사용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서 뇌종양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으나, 이러한 연구결과의 발표는 스웨덴 암 등록소의 뇌종양 발병 추세와 관련되어 경시되었음
- 미국 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 또한 스웨덴의 역학연구 및 암 연구자인 Lennart Hardell의 휴대전화 사용이 뇌종양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스웨덴의 암 통계와 비교하여 경시하였음
- 이와 같은 사례로는 뇌종양 발병 추세에 관한 유럽집행위원회(EU-commission)의 최근 신규보건과학위원회(SCENIHR : Scientific Committee on Emerging and Newly Identified Health Risks)의 보고서가 있는데, 동 보고서는 북유럽 4개국(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의 뇌종양 발병 추세에 대한 보고에서 첫 휴대전화 사용이후 15년 이상 사용 시 배가되는 위험성을 사실상 배제한 것임. 그러나 스웨덴과 달리 덴마크는 뇌종양 환자의 급격한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2003년과 비교하여 2012년에는 뇌종양 환자가 55 % 증가하였음
o 따라서 스웨덴 방사보호재단은 뇌종양의 명백한 증거가 확인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정부, 관계당국 및 재계가 휴대전화 사용자들에게 즉각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공공의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고 요청함
출처 : http://www.stralskyddsstiftelsen.se/2014/10/increase-brain-tumors/
(리포터 : 김효진, 채희준, 미래전파공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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