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BioMed Research International 저널에 발표된 최근 연구에서 휴대전화 무선신호 레벨은 기차 객차에서 더 높을 수도 있으나 ICNIRP 기준보다는 낮다고 보고함
- “실험 결과들은 국제 규정의 제한값 미만을 보이고 있지만, 기차에서의 개별 노출은 일시적으로 다수의 휴대전화 통신, 금속성 벽의 존재로 인해 전자파 노출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o 본 연구는 기차 객차 내 실험을 통해 발생되는 측정값과 모의실험 수치모델과 비교함. 기차는 전형적인 이탈리아의 고속철도를 기초로 하였음. 가장 나쁜 사례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해 3G 또는 4G(더 낮은 평균 전력 레벨에서 작동)보다는 기존 GSM 기술로 실험되었음
o 측정과 모의실험 모두가 네 개의 휴대전화를 이용하였으며 이들은 50cm2의 정사각형의 가장자리 및 바닥에서 80cm 높이에서 실시함. 이 휴대전화들은 나쁜 적용 조건을 모의실험하기 위해 최대 전력으로 전송하도록 설정됨
o 연구진들은 휴대전화가 있는 곳과 같은 높이(80cm)에서 가장 높은 전송 레벨이 발생함을 발견함. 또한 휴대전화가 수평으로 위치했을 때에 비해서 수직으로 위치되었을 때 레벨이 더 높았음. 실험실 측정과 시뮬레이션 모두에서 인체에 우려되는 영향은 없었음
o 기차 내에서 및 다른 제한된 공간들에서의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EMF 노출이 국제 노출 기준을 초과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일본의 2002년 보고서에 이어 흥미있는 주제임
- 그러나 연구 방법에 있어서의 문제들(기차 객차가 무선 파장이 피해갈 수 없는 폐쇄된 금속 상자라는 것, 차 안의 승객 또는 다른 물체들에 의해 흡수된 전력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 각각의 대략적인 노출 레벨을 계산하기 위해 개별적인 이용자들의 휴대전화 수에 전력 산출물을 곱한다는 잘못된 가정)은 결과의 오류로 이어졌음
o 2003년 핀란드 연구는 폐쇄된 공간에서 몇몇 휴대전화의 동시 사용 때문에 ICNIRP 기준을 초과하는 일은 거의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한 바 있음
- 본 연구는 ICNIRP의 기준을 초과하기 위해서는 객차 당 1600-3200 개의 휴대전화가 동시에 최대 전력 레벨로 방사되어야 한다고 계산되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