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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스웨덴에서 수행된 과학적 연구결과 리뷰에서 휴대전화에 기인한 뇌암 증거를 발견하지 못함
2015. 7. 21.(출처 : Environmental research)
키워드 : Swedish Radiation Safety Authority, brain cancer, mobile phone, wireless technology
o 지역 사회 우려에도 불구하고 스웨덴 방사선안정청(Swedish Radiation Safety Authority SSM)은 최근 과학 연구들에 대한 리뷰 보고서를 통하여 휴대전화와 무선 기술에 이용되는 전자기장(Electromagnetic Field EMF)에 의해 유발되는 뇌암 또는 기타 건강 부작용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함
- “SSM 과학위원회(Scientific Council)의 이전 보고서는 다른 나라들의 국가 암 발생 통계를 이용하여 수행된 연구결과들을 검토한 결과 휴대전화 사용과 성인들의 뇌종양 및 기타 머리 부분 종양(청신경조총, 침샘암)과의 연관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음
- “이 리뷰 보고서에 인용된 최근 연구는 보다 긴 노출 기간을 포함하고 있지만 이러한 결론을 바꾸지 않았다.”고 밝힘
o SSM에 따르면 최근 연구는 소아 및 성인 암과 휴대전화 기지국 또는 라디오 및 TV 기지국 사이에 어떠한 연관성도 제안하지 않고 있음
- “휴대전화 기지국 또는 무선 데이터 네트워크와 같은 원거리장 노출과 인과관계를 나타내는 새로운 증거가 없다.”라고 보고서는 언급함
o SSM은 증거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몇몇 공동체에서 기술로부터 인식된 건강 위험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다고 지적함
- “대중의 일부들 사이에서 RF 영역에 대한 노출과 관련된 건강 영향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으며, 특히 몇몇 국가에서 최근 몇 년 동안 학교 내 Wi-Fi 사용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o 2002년 이후 SSM은 휴대전화,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 Wi-Fi 및 다른 무선 기술에 사용되는 무선 주파수를 포함하는 주파수 대역에서 잠재적인 영향에 대한 대부분의 최근 연구를 검토한 연례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 보고서는 10번째 보고서로써 2013년 10월과 2014년 9월 사이에 발표된 논문을 포함하고 있음
o SSM은 암에 초점을 맞춘 연구 이외에도 전자파 과민증에 대한 연구를 검토함
- “건강 자원자들 뿐 아니라 자신이 전자파에 과민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행된 수많은 실험 자극 연구에서 실제 노출 시보다 가짜 노출 시에 증상이나 효과들이 나타나는 노시보 효과를 보임. 즉, 무언가 해롭다는 예측에 의해 유발된 역효과이다.” 라고 보고서는 언급함
※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 : 진짜 약을 줘도 환자가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면 약효가 나타나지 않은 현상을 말하며 약효가 없는 가짜 약을 주었을 때 병세가 호전되는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의 정반대 현상을 말함
o 결론은 많은 다른 전문가 그룹의 보고서와 같음
출처 :
http://www.gsma.com/publicpolicy/swedish-review-of-latest-science-finds-no-evidence-of-brain-cancer-from-mobile-phones-despite-community-concerns
(리포터 : 김효진, 채희준, 미래전파공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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