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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 전자파가 아동 수면에 미치는 영향 연구
2015. 8. 12.(출처 : Healthcanal)
키워드 : mobile phone, sleeping pattern, kids and teens, IHMRI, Sarah Loughran, University of Woollengon)
o 호주의 연구진은 휴대전화 전자파 방출이 아이들 및 10대의 수면 패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할 예정임
- 세계 최초 휴대전화 전자파 방출이 아이들과 청소년의 수면 패턴, 뇌 활동, 인지 성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호주 울런공 대학(University of Wollengon UOW)의 일라와라 보건 및 의료 연구소(Illawarra Health and Medical Research Institute IHMRI)에서 시작할 예정임
o 수면 전문가 Sarah Loughran 박사 외 연구진들은 10세에서 18세 사이의 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더 넓은 시드니 지역의 피험자들을 모집하기 전에 울런공 대학에서 연구를 시작함
- 참여자들은 IHMRI의 새로운 최신 수면 실험실 내에 마련된 편안한 싱글 침대에서 수면을 취할 것이며 RF EMF 노출이 수면 동안 뇌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연구팀(첨단 기술 장비 이용)에 의해 밤 사이에 관찰될 것임
- “어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전의 국제적인 연구들은 수면뇌파(EEG)에 의해 측정된 바와 같이, 논렘 수면(NREM sleep) 동안 휴대전화에서 방출되는 RF EMF가 뇌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였다.” 라고 IHMRI 및 울롱공대 심리학부 Loughran 박사는 언급함
※ NREM(논렘) 수면 : 뇌파가 서파를 나타내는 정상 수면이라는 뜻이며 역설 수면, REM(렘) 수면에 반대되는 말. 오소 수면(ortho-sleep)이라고도 함
- “비록 우리가 휴대전화와 같은 RF-EMF 노출에 따르는 어른들의 건강 부작용을 확고히 하지 못했으나, 아이들의 노출 영향을 조사하는 것은 그들의 신경체계가 여전히 발달 중이고 뇌 성숙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노출에 더 민감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o Loughran 박사는 아이들 및 청소년 시기에 휴대전화 사용의 증가가 더 어린 연령대에서의 전자파 잠재적 노출 영향에 대한 우려를 배가시켜 왔다고 언급함
- WHO는 이러한 우려들을 강조하여 왔고, 최근 ‘RF-EMF Research Agenda’에서 전자파가 EGG(수면뇌파) 및 주요 신경생물학적 체계에 미치는 영향 연구와 더불어 각기 다른 연령대의 아이들에 미치는 영향을 입증하는 연구를 최우선 연구분야로 인정함
o 몇몇 연구진들은 ACEBR(Australian Centre for Electromagnetic Bioeffects Research, IHMRI의 부속기관)와 PRESEE(Population Health Research on Electromagnetic Energy Centre, 멜버른의 Monash 대학의 부속기관)의 지원을 받아 휴대전화, WiFi, 기타 무선 기술로부터 방출되는 RF EMF 노출의 더 광범위한 건강 영향을 조사하고 있음
- “본 연구는 이러한 센터(부속기관)들을 통해 National Health and Medical Research Council로부터 5백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는 현재 진행 중인 20개 이상의 연구 중 하나이며 WHO와 같은 우려를 갖고 있다.” 라고 Loughran 박사는 덧붙임
출처 :
http://www.healthcanal.com/disorders-conditions/sleep/66060-world-first-study-investigates-mobile-phones-and-kids%E2%80%99-sleep.html
(리포터 : 김효진, 채희준, 미래전파공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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