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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파 과민증 : 미국 메사추세츠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 내 ‘Wi-Fi 알레르기’ 증세를 법원에 고소
2015. 9. 14(출처 : medical daily)
(키워드 : Electromagnetic Hypersensitivity, Massachusetts, family, Wi-Fi allergy)
o 최근 미국 메사추세츠에 사는 한 부부가 아들의 학교를 고소함
- 아들이 다니는 학교의 Wi-Fi 가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고 있다고 소송
o 어린 아들의 증상은 그가 학교 통학을 하기 시작한 2013년 봄에 시작되었음(두통, 피부 가려움증, 발진을 동반)
- 이상한 것은 그러한 증상이 아들이 학교에 있는 때만 나타났다는 것임
- 피해자 아동의 부모가 작성한 45 페이지의 고소장에 따르면, 이러한 이상증상은 주말 또는 휴일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단지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만 나타났다고 Daily Beast 는 보고함
- 2014년에 그 증상은 더 심해짐 : 아이는 코피, 현기증, 심계항진, 메스꺼움으로 고통받기 시작함
o 의사에게서도 아이의 아픔을 제대로 진단받지 못하자 아이의 가족은 독자적으로 원인을 조사함
- 그들은 아들이 2009년부터 다닌 학교(The Fay School)에서 2013년 봄부터 더 강한 무선 시설을 설치했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그것은 아이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시기와 비슷했음
- 이 두 가지를 합쳐서 아이의 어머니는 아들이 전자파과민증(EHS, 전자파 노출에 의해 유발되는 질병)을 앓는다고 판단함
o WHO에 따르면, 동 증상은 충혈, 따끔거림, 타는 느낌, 감기, 피곤, 집중 장애, 메스꺼움, 현기증, 심계항진, 소화 불량을 포함함
- 이 모든 것들은 아들이 말한 증상과 일치했음
- 법원에 따르면 아이의 질병을 장애라고 하였으며 학교에는 유선망을 도입하거나 Wi-Fi 연결의 전자기 방출을 낮추는 방법을 찾을 것을 촉구함
o 한편 전자파과민증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체적으로 불쾌감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 Bioelectromagnetics에서 출판된 2010년 연구에서, James Rubin 박사는 EHS 증세가 있음을 자체 보고한 1,175명을 대상으로 한 46개의 다른 맹검법 또는 이중맹검법 실험 연구의 검토를 행하였고 EHS 단독으로 증상을 유발하였다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하지 못함
- 이러한 증상은 심적인 건강과 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음
- “대조군에서도 충분히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였듯이, 심리적 요인이 이러한 질병을 유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라고 Rubin 박사는 기술함
출처 :
http://www.medicaldaily.com/electromagnetic-hypersensitivity-massachusetts-family-sues-school-over-sons-apparent-352454
(리포터 : 김효진, 채희준, 미래전파공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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