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자기공명영상(MRI)과 같은 의학 진단 장비에서 전자파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고, 전자파로 인한 생물학적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음
o 연구 목적
- 본 연구는 생식력 및 생식 매개변수에 대한 1.5 Tesla(T) 자기공명영상(MRI)의 생물학적 영향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음
o 연구 대상 및 방법
- 6~8주된 80마리의 암수 NMRI 쥐*(NMRI : Naval Medical Research Institute)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무작위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두 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음
* NMRI 쥐 : Clara Lynchrk 1937년 해군의학연구소(NMRI)의 Poiley에게 양도한 Swiss형 쥐 (출처: http://www.criver.com/products-services/basic-research/find-a-model/nmri-mouse)
- 임신이 확인된 후, 실험군의 쥐는 MRI 기계의 파동에 다음 3주 동안 일주일에 36분씩 노출시켰음
- 마지막 노출로부터 1일과 35일째에 배아의 진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체외 수정(IVF)*을 수행하기 위해 생쥐를 죽였고 그 품질을 연구하였음
* IVF(in vitro fertilization) : 체외수정 또는 시험관아기시술. 시험관내(배양접시)에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성립되면 그 수정란을 자궁 내에 이식하는 배아이식과정을 포함 (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9758&cid=43667&categoryId=43667)
- 데이터는 SPSS version 2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0.05 미만의 유의 수준을 고려하였음
o 연구 결과
- 배아 형태 계측에 의하면 실험군 배아의 전체 직경과 세포질 직경은 마지막 조사(irradiation)* 후 1일째에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했지만(p<0.05), 난황주위공간의 직경은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p<0.05)
* 조사(irradiation) : 물체를 방사선 또는 가속된 입자선 등으로 쪼이는 것 (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308643&cid=42419&categoryId=42419)
- 조사(irradiation) 후 35일 동안의 질적 결과에 의하면 실험군 배아의 형태학적 매개 변수가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음
* 난황주위공간(perivitelline space) : 투명대와 난황막 사이에 있는 빈 틈 (출처: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46XXX8911364)
o 결론
- MRI 조사(irradiation)에 노출되면 쥐의 배아 및 생식력의 발달을 일시적으로 저해할 수 있지만 이러한 영향은 마지막 조사(irradiation)로부터 35일 후에 가역적임을 보여줌
출처 : http://www.emf-portal.org/en/article/31293
(리포터 : 고주희 연구원, 미래전파공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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