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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검사 절차의 MRI 촬영 작업 중 발생하는 전자기장(EMF)의 노출 변화
EMF exposure variation among MRI sequences from pediatric examination protocols
2019.12.27.
출처: Bioelectromagnetics. 2019
저자: Jennifer Frankel,corresponding author Kjell Hansson Mild, Johan Olsrud, and Jonna Wilén
□ 개요
o 이 논문은 “Bioelectromagnetics"에 게재되었음
□ 배경
o MRI는 온도 및 신경 흥분 영향을 기초로 안전 규정에 따라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MRI 검사로 인한 장기적인 전자기장(electromagnetic field) 노출 영향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부족함
- MRI 안전 규정의 개선을 위해 노출 평가의 첫 번째 단계로 MRI 환자를 대상으로 전자파 노출 환경 특성화 연구를 진행함
o 본 연구의 목적은 MRI 검사 시 전자파 노출로 인해 인체 내부에서 장기적으로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에 대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함
- 이러한 실험을 통해 MRI 촬영 작업 중 발생하는 복잡한 전자기장(electromagnetic field) 노출에 대해, 연구 이전 정립한 개념을 보다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이 목적임
□ 연구 방법
o MRI 촬영 작업
o 데이터 수집
o 데이터 처리 및 분석
□ 연구 결과
o 개별 촬영 작업 간 그래프 경사도 및 전자기장(electromagnetic field) 비교
- 전자기장(electromagnetic field) 노출 변화에 따라 개별 촬영 작업 간 그래프 경사도 신호의 모양과 밀도 그리고 무선주파수(radio frequency)의 진폭과 간격이 크게 달라지는 결과를 도출함
- 일부 촬영 작업은 [그림 1]의 좌측의 촬영 작업 결과와 같이 신호 활동이 없는 긴 구성으로 불규칙한 패턴의 결과가 나왔으며, 다른 촬영 작업은 우측의 촬영 작업과 같이 균일한 간격의 규칙적인 패턴의 결과를 도출함
o 7개의 촬영 작업에 대한 노출 매개 변수 결과
- 최대 그래프 경사도 dB/dt를 설명하는 노출 파라미터에 대해 촬영 작업 간 노출의 가장 작은 차이가 발견되었으며, 여기서 촬영 작업 D는 촬영 작업 A보다 50 % 높은 값을 도출함
- 가장 큰 차이는 무선주파수(radio frequency) 충격 계수 노출 파라미터에 의해 나타났으며, 총 스캔 시간을 고려했을 때 촬영 작업 E는 촬영 작업 G보다 107배 더 큰 세기의 전자기장(electromagnetic field) 노출을 생성함
- 진동수를 비교할 때 촬영 작업 E는 촬영 작업 G보다 33배의 더 많은 진동수를 나타내는 결과를 도출함
□ 결론
o MRI 촬영 작업 시 전자기장 노출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나, 단순히 전자기장노출에 따른 변화뿐 만 아니라 개별 환자 및 특이적 결합 등 이러한 복잡성을 고려해야 하므로, 지속적인 연구실험의 진행을 제안함
o 이 실험을 통해 MRI 촬영 작업 시 전자파의 수동적 노출 평가는 비용이 매우 비싸고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어, 향후 역학 연구의 이점을 위해 MRI 촬영 작업 시 전자파 노출 평가의 자동화 조사를 제안함
문헌 출처 :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6587721/
(리포터 : 이상직 연구원, 미래전파공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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