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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동향 및 EMF관련사이트 > 분야별연구동향 > 동물실험
 

1980년대부터 전자파가 생체에 종양등 인체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보고되기 시작한 이래로 세계보건기구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된 동물 실험 연구 결과는 현재 100여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들 결과를 정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현재 동물실험을 통한 생체에 대한 전자파의 영향은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실험에서 전자파에 의한 종양발생의 증가를 볼 수는 없었지만 유전자이식 생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임파종의 발생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어 일부 인구집단에서는 전자파가 생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뇌신경조직 유전체, 특히 hsp70 유전자 mRNA에 미치는 급성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랫트에 전자파를 조사하였습니다. 급성 고밀도 저주파 조사는 약간의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하나 지속적인 변화는 유도하지 못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동물을 이용한 생체 실험의 경우 2개월에서 27개월된 랫트에 RF를 조사한 실험이 있습니다. 실험 결과 전체적으로 무선주파수(RF) 조사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종양의 발생에 차이는 없었습니다. 다른 논문에서 밝힌 것과 같이 랫트의 종양발생 실험에서 휴대폰 전자파만에 의한 종양발생의 증가를 분명히 밝혀주지
못하였습니다.

다른 실험에서는 RF 효과를 랫트 신경교종에서 관찰하였는데, 매일 강하게 RF에 노출시켜도 glioma의 암 촉진효과는 볼 수 없었습니다. 동물에서 발생하는 종양의 빈도 때문에 외부에서 암세포를 주입하고 이 암세포에 의한 암유발 및 촉진 과정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흑색종 세포를 이용한 실험 결과 암 촉진 효과는 전혀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RF에 의한 발암 또는 발암촉진 효과는 아직 분명히 말할 단계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암 발생을 유발하거나 촉진할 것이라는 동물 실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유전자이식 생쥐를 이용한 발암 촉진에 관여한 실험에서 nonlymphoblastic lymphoma가 증가하는 것을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휴대폰 전자파가 암 발생 과정 중에 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발암 인자에 노출된 후로부터 암을 진단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따라서 역학적 연구 결과를 얻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동물 실험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역학적 자료들도 전자파에 대한 노출이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하여 아직 불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품 안전국(FDA)의 Russell D. Owen 박사에 의하면 미래 개인 통신 수단이 안전한지 아니면 수 백만 명의 건강에 위험인자로 작용할 지 아직 자료가 충분하지 않으며 앞으로 이런 분야에서 앞으로 더 많은 실험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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